청주농고 총동문회, 충북도에 100만원 고향사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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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임원과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신병철 청주농고 총동문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선 지역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다"며 "제도의 좋은 취지를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 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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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임원과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신병철 청주농고 총동문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선 지역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다"며 "제도의 좋은 취지를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교 112주년을 맞는 청주농고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내 농업교육의 산실로 불린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받아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 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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