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작업 전개

강명수 기자 2023. 5. 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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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퇴치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완주군은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을 제거한다.

군 관계자는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일대에 분포하는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3만1532㎡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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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퇴치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완주군은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을 제거한다.

군은 오는 8일부터 만경강 일대를 대상으로 교란식물의 퇴치 작업을 벌인다.

특히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식별·제거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군 관계자는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일대에 분포하는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3만1532㎡를 제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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