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먹던 초등생에 ‘묻지마 범행’ 저지른 10대 구속기소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5. 1.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화가 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부장검사 김희영)은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17)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 군은 지난달 3일 오후 5시 40분경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친구와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 B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화가 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부장검사 김희영)은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17)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 군은 지난달 3일 오후 5시 40분경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친구와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 B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사고 피고인인 A 군 역시 소년이긴 하지만 어린이를 상대로 벌인 ‘묻지마 범행’인 점, 범행 후 경위와 과정, 피해의 정도 등을 고려해 구속상태로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부장검사 김희영)은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17)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 군은 지난달 3일 오후 5시 40분경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친구와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 B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사고 피고인인 A 군 역시 소년이긴 하지만 어린이를 상대로 벌인 ‘묻지마 범행’인 점, 범행 후 경위와 과정, 피해의 정도 등을 고려해 구속상태로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檢,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 尹 “바이든 대통령 부부, 서울에서 멋진 한식으로 보답할 것”
- 서세원 유해 열흘만에 고국으로…“피토하는 심정 현지 화장”
- “나라면 못했을텐데”…‘수레 할머니’ 도운 학생들 화제[e글e글]
- 10대 여고생 극단적 선택 때 함께 있던 남성 자살방조죄 입건
- 학교 급식서 개구리 사체…法 “위탁업체 5일 영업정지 정당”
- 與, ‘尹 화동 성적학대’ 장경태 징계안 제출…“입에 못 담을 막말”
- 송영길, ‘돈봉투 의혹’ 관련 檢 압수수색에 “물극필반”
-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5차 공판…성남시 공무원 증인으로
- 아난티 대표 “부친 이중명, 자산 다 잃고 두문불출…울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