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의 올해 첫 글로벌 토너먼트 '미드시즌 매드니스', 6월 한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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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오버워치 리그 2023'이 개막한 가운데, 시즌 중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미드시즌 매드니스'가 오는 6월 한국에서 열린다.
오버워치 리그는 '미드시즌 매드니스'를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이벤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정규 시즌의 전반기에 해당하는 스프링 스테이지(4~6월)의 방점을 찍는 글로벌 현장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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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오버워치 리그 2023'이 개막한 가운데, 시즌 중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미드시즌 매드니스'가 오는 6월 한국에서 열린다.
오버워치 리그는 '미드시즌 매드니스'를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이벤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동서부 최강팀들이 만나는 대회를 대규모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로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 최대 30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며, 입장 티켓 판매는 5월 15일 시작된다.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정규 시즌의 전반기에 해당하는 스프링 스테이지(4~6월)의 방점을 찍는 글로벌 현장 이벤트다. 서부에서 4개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다이너스티와 인페르날 등이 경합하는 동부에서 2개팀 등 총 6개팀이 총 상금 90만 달러(약 12억원)를 두고 자웅을 겨룬다.
토너먼트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서부에서는 스프링 스테이지 상위 시드 2개팀이 자동으로 출전권을 획득하고, 나머지 두 자리는 서부 넉아웃(Knockouts)의 상위 팀에게 돌아간다. 동부를 대표하는 2개팀은 동부 지역 스프링 스테이지 넉아웃에서 결정된다.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가 주어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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