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남편 불륜·혼외자 '충격'…'차정숙' 시청률 13.2% 자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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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외도를 눈치챘다.
1일 시청률 조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선 서인호의 방해에도 꿋꿋하게 최선을 다해 병원생활을 하는 차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숙은 딸의 친구인 최은서(소아린 분)를 병원 로비에서 마주쳤고, 그가 동창 최승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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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외도를 눈치챘다.
1일 시청률 조시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5회(10.9%)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숫자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4회 11.2%)보다 2%포인트 올랐다.
이날 방송에선 서인호의 방해에도 꿋꿋하게 최선을 다해 병원생활을 하는 차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레지던트 도전을 포기시키기 위해 치졸한 방법을 쓰는 서인호를 향해 로이킴(민우혁 분)은 최승희(명세빈 분)과 부적절한 관계를 언급하며 "배우자를 기만하는 행동은 이제 그만 하는 게 어떠냐"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차정숙은 딸의 친구인 최은서(소아린 분)를 병원 로비에서 마주쳤고, 그가 동창 최승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기에 자신이 남편에게 선물 받은 팔찌와 같은 것을 최승희가 팔목에 차고 있는 확인한 뒤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차정숙은 미심쩍었던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불길함을 느꼈다. 혼란스러운 차정숙 앞에 로이킴이 찾아와 "오늘이 아니면 전하지 못할 중요한 말이 있다"라고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2회는 전회(20.5%)보다 하락한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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