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본부, 1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 개최

대전농협본부(본부장 정낙선)가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14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분기 경영진도 점검 및 위기 요인 분석 ▲2023년 경영관리 방향 설명▲주요 당면현안 공유 ▲도시농협 역할 및 정체성 제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는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금융환경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재무관리 및 시장 경쟁력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절감 등을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국내 5대그룹이 연초부터 위기경영을 천명한 만큼 위기상황을 자세히 파악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발판을 마련해 달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라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을 ‘청렴 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포하고 범농협 사고 근절 및 청렴 문화 구현을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 운동 결의대회’도 같이 열었다(사진). 이 운동은 범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행(청렴·소통·배려)과 근절해야 할 3무(사고·갑질·성희롱)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윤리실천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