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데뷔 4년4개월 만에 돔 입성…7월 日 교세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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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데뷔 4년4개월 만에 돔 공연장에 입성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1~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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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데뷔 4년4개월 만에 돔 공연장에 입성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1~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이날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모아(MOA) 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덕분이다. 첫 돔 공연이라 떨리지만 모아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상상만 해도 설렌다. 멋진 무대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돔 공연은 최소 3만명 이상이 운집 가능한 공연장으로 인기 아티스트들만 감당할 수 있는 무대다. 어느 정도 인기 있는 뮤지션들은 1~2만명 안팎의 아레나 공연을 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미 전날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로도 현지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달 14~15일 오사카, 18~19일 사이타마, 25~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 인 재팬'을 열었다. 올해 초 내놓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서사를 비롯해 그간 전해 온 이야기로 24곡 이상의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5일 두 번째 일본 정규 앨범 '스위트(SWEET)'를 발매한다. 앞서 오는 6일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28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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