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대동생태공원 꽃 축제 11~14일 개최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대동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제8회 김해 꽃 축제'가 11~14일 열린다.

지역 특산품인 화훼산업을 살리고 생활 속에서 꽃을 보고 즐기는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행사는 새로운 꽃 문화 정착을 위해 신화환 경진대회, 초청가수 장윤정, 진성, 박군, 쌍둥이, 문연주, 소유미, 나영의 축하공연, 불꽃 행사 등이 있다.

전시행사는 경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신품종 51종을 선보인다. 화훼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호도를 조사하고 향후 품종 선발 과정에 반영한다.

무대행사는 봄 꽃과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들이 경연 하는 버스킹 페스티벌, 지역 생활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등이다.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꽃 장터, 꽃 체험행사, 플라워아트 프리마켓 등 판매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김해 장유도서관,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선정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별 특정 분야 전문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1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장유도서관은 ‘치유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나를 찾는 시간, 치유 글쓰기·읽기 ▲치유의 하루, 원데이 클래스 ▲치유 SNS ‘치유서관’ 등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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