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격 유승희 영입, 김지영은 신한은행행[오피셜]

2023. 5.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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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신한은행 유승희와 우리은행 김지영이 맞트레이드됐다.

WKBL은 1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팀은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으로부터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지영(가드, 171cm)를 영입하고, 유승희(가드, 175cm)를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했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지영은 지난 시즌 전 경기 출전하며 평균 6.08점에 3.93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우리은행으로 소속을 옮기는 유승희는 지난 시즌 18경기서 평균 9점과 2.6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WKBL은 "두 선수는 휴가 복귀에 맞춰 새로운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유승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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