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족 결합 상품’ 가입자 중 절반이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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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 여러 명이 같은 이동통신사에 가입해 가족할인을 받는 경우보다, 1인 가구가 이동통신과 인터넷, IPTV 등이 묶인 결합상품을 사용해 할인받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유무선 결합 상품(가족 결합 요금제)은 가족이 같은 이동통신사 상품에 가입해 요금을 할인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휴대전화 가입자 1명이 인터넷이나 IPTV 등 다른 통신 상품과 결합해 '가족 할인'을 받는 추세가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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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 여러 명이 같은 이동통신사에 가입해 가족할인을 받는 경우보다, 1인 가구가 이동통신과 인터넷, IPTV 등이 묶인 결합상품을 사용해 할인받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T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유·무선 결합 상품 ‘요즘 가족 결합’의 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1인 가구였다고 밝혔습니다.
1회선 결합(이동전화+인터넷/IPTV) 비중이 전체 ‘요즘 가족 결합’ 가운데 약 52%로 나타난 것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 경향 때문이라고 SKT는 분석했습니다.
과거 유무선 결합 상품(가족 결합 요금제)은 가족이 같은 이동통신사 상품에 가입해 요금을 할인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휴대전화 가입자 1명이 인터넷이나 IPTV 등 다른 통신 상품과 결합해 ‘가족 할인’을 받는 추세가 늘어난 것입니다.
SKT 측은 “1~2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요금 가족 결합이 더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다.”라면서 “향후 더 세분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K텔레콤 제공]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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