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방위 급수시설 ‘라돈·우라늄’ 검사
김도훈 2023. 5. 1. 11:02
[KBS 대구]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민방위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벌입니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가뭄이나 수원지 파괴 등 비상사태 때 최소한의 음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매년 한 차례 라돈과 우라늄 검사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올 경우, 즉시 임시 폐쇄 조치하고 수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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