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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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을 개최한다.
2일 개막해 7월 16일까지 펼쳐질 이번 전시회엔 △정수정 △최원준 △일구구오헤르쯔(1995㎐)가 참여해 사진·영상·회화·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사회의 보이지 않는 문제들에 주목해 이를 사진·영화·뮤직비디오에 담는 최원준은 국내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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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을 개최한다.
2일 개막해 7월 16일까지 펼쳐질 이번 전시회엔 △정수정 △최원준 △일구구오헤르쯔(1995㎐)가 참여해 사진·영상·회화·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정수정은 드로잉·회화를 통해 자연과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하는 세상을 상상력으로 그리는 작가로 초자연적 현상과 의문의 사건·사고를 작업의 원천으로 삼아 자연의 생명체와 아름다운 미래를 표현한다.
사회의 보이지 않는 문제들에 주목해 이를 사진·영화·뮤직비디오에 담는 최원준은 국내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다.
일구구오헤르쯔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단체로 독립큐레이터 김소진·김규리와 시각예술인 이대로·임수범·손유진이 특정 장소, 역사적 사건, 자연에 내재된 지역성을 전해준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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