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8형 TV 판매, 전년비 3.5배↑…제품군 확대"

기사내용 요약
가정의 달 맞아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

[서울=뉴시스]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달 98형 초대형 TV 판매량이 증가하며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98형 초대형 TV 판매는 4월 수량 기준 작년 대비 3.5배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TV 시장의 초대형 트렌드를 반영해 QLED 98형을 1270만원으로 선보였다. 이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초대형 시장 수요를 반영해 98형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 이어 가정의 달인 5월에도 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 기념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진행하며 98형 네오(Neo) QLED, QLED 구매 고객들에게 각각 최대 300만원, 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Neo QLED, QLED를 구매한 고객은 TV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액세서리 '더 트레이(The Tray)'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더 프레임(The Frame) 구매 고객들에게는 4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샌드골드 색상의 메탈 소재 더 프레임 베젤 동시 구매 시 최대 75%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1~15일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34만원 상당의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5월 한달 간 삼성닷컴에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하는 Neo QLED 낱말 퀴즈와 룰렛 당첨 이벤트, 구매 인증 시 1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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