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피해 임차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확대된다

김서연 2023. 5. 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상담버스 이외에 행정복지센터내 상담부스, 자택 방문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약 7일간 상담버스를 통해 총 105명의 피해 임차인들이 법률상담 87건, 심리상담 11건, 금융지원 46건, 주거지원 27건 등 총 171건의 피해 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은 피해자 등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상담버스 이외에 행정복지센터내 상담부스, 자택 방문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상담부스는 전세피해가 많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내 설치된다. 자택 방문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상담해준다.

한편, 약 7일간 상담버스를 통해 총 105명의 피해 임차인들이 법률상담 87건, 심리상담 11건, 금융지원 46건, 주거지원 27건 등 총 171건의 피해 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하루 평균 약 28건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