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K-POP 세대 구분 무의미하게 만든 'Predator' 무대..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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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PREDATOR'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기광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PREDATOR'는 이기광이 데뷔 15년 만에 솔로로는 처음 발매한 정규앨범이다.
완성도 높은 솔로 정규앨범으로 이기광은 또 한번 모범적인 K-POP 퍼포머의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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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기광이 'PREDATOR'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기광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PREDATOR'는 이기광이 데뷔 15년 만에 솔로로는 처음 발매한 정규앨범이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을 알차게 구성했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능 섹시 콘셉트를 표현하며 이기광의 다양한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타이틀곡 'Predator' 무대가 매 음악 방송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POP 아이돌 세대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이기광의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공과 실력에 연습량까지 느껴지는 힘 있는 퍼포먼스와 와인빛 음색으로 표현한 '포식자'의 묵직하고 지독한 사랑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음악 방송 외에도 각종 콘텐츠와 SNS 챌린지가 K-POP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Predator' 챌린지에는 하이라이트 완전체를 비롯해 박재범, 티파니 영, 주우재 등이 참여해 본 무대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PREDATOR'는 발매 후 전작의 2배가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12곡 전곡이 국내 음원 차트 TOP50에 동시 진입했으며,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이기광은 SBS M '더쇼'에서 솔로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라 감격의 소감을 전했으며, SBS '인기가요' 핫 스테이지에서도 1위를 추가했다.
완성도 높은 솔로 정규앨범으로 이기광은 또 한번 모범적인 K-POP 퍼포머의 길을 열었다. 하이라이트 메인댄서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기광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기광은 'PREDATOR' 활동 성료 이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어라운드어스 제공, 각 음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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