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논의 본격화…연구자문단 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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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일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아이행복 연구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유보통합 추진방안에서 올해 상반기 중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조직·재정 통합방안을 수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보통합추진단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보육·유치원 교원 자격·양성체제 개편방안'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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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는 1일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아이행복 연구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유보통합 추진방안에서 올해 상반기 중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조직·재정 통합방안을 수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반기에는 법령 제·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자문단은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 보육 기능 이관에 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이를 참고해 향후 공개토론회, 간담회 등에서 합리적인 통합 방안을 유보통합추진단에 권고한다.
자문단은 유보통합 정책연구와 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정책연구와 함께 대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이슈별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유보통합추진단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14일 발대식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자문단 좌장으로 김병주 영남대 교수를, 간사로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를 선출했다. 정부측 간사는 하유경 유보통합추진단 기획지원관이 맡았다.
이와 함께 1차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핵심 과제별 쟁점 사항과 연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자문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최우선에 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보통합추진단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보육·유치원 교원 자격·양성체제 개편방안'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자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후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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