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철도경찰의 날 기념식…유공자 표창

임기창 2023. 5. 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1일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제60주년 철도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철도경찰은 열차 및 철도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예방과 수사를 담당하며, 1963년 5월 1일 당시 교통부 소속 특별사법경찰(20명)로 발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1일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제60주년 철도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철도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념식에서는 부산진역 열차 탈선, 지하철 '묻지마 폭행' 및 마약사범 검거 등 중요 사건 해결에 기여한 직원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고속철도의 일상화, 철도 시스템 첨단화 등 새로운 철도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AI)형 범죄 대응시스템, 형사사법 업무시스템 구축 등 철도경찰 업무를 첨단화하고 2026년까지 철도경찰 청사를 오송에 신축하는 등 업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철도경찰은 열차 및 철도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예방과 수사를 담당하며, 1963년 5월 1일 당시 교통부 소속 특별사법경찰(20명)로 발족했다. 지금은 국토부 소속 기관으로 대전에 본대를 두고 4개 지방경찰대(서울·부산·광주·제천)를 운영한다.

pul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