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 자택 방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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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관련해 1일부터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행정복지센터·자택 등으로 확대한다.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 일환으로 더 많은 피해 임차인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 상담버스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부스, 자택 방문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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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관련해 1일부터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행정복지센터·자택 등으로 확대한다.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 일환으로 더 많은 피해 임차인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 상담버스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부스, 자택 방문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부스는 전세피해가 많은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다. 숭의1·3동 등 행정복지센터 5곳이 대상으로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자택 방문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차인을 위해 마련된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차인들이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상담버스를 이용한 피해 임차인은 총 105명이다. 법률상담 87건, 심리상담 11건, 금융지원 46건, 주거지원 27건 등 모두 171건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한 분도 피해지원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자 여건에 맞는 상담버스, 상담부스, 자택 방문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필요시 전문인력 추가 배치 등 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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