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자립 돕는 '내일저축계좌' 신청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가입을 바라는 청년은 26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전남지역 1181명의 청년이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유지 중"이라며 "전남 청년이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가입을 바라는 청년은 26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12일까지는 5부제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복지로에서 하면 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월 10만~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이하 유형 가입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인 차상위 초과 유형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 22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가구 재산은 차상위 이하나 차상위 초과 등 두 유형 모두 대도시 3억5000만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억7000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이 가입 기간 3년 동안 본인 적립금을 월 10만원 이상 적금하면 차상위 이하 유형엔 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며 만기에 144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차상위 초과 유형엔 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만기에 720만원 이상 수령할 수 있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전남지역 1181명의 청년이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유지 중"이라며 "전남 청년이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