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격투기하냐" 타일러 해설에 팬들 "인종차별적 발언"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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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마틴 타일러(77)가 손흥민에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자 팬들이 발끈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한 축구 팬은 "스카이스포츠는 타일러를 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팬은 세 번째는 "스카이 스포츠가 타일러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한 팬은 "역겹다. 타일러는 외국인을 혐오한다. 인종차별적 발언이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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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3-4로 졌다.
타일러는 이날 경기 중계에서 해설을 하던 중 손흥민이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하자 "손흥민이 격투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이 SNS를 통해 타일러를 맹비난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한 축구 팬은 "스카이스포츠는 타일러를 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팬은 "타일러는 경기 직후 사과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다른 팬은 세 번째는 "스카이 스포츠가 타일러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한 팬은 "역겹다. 타일러는 외국인을 혐오한다. 인종차별적 발언이다"라고 분노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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