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 출시

김현진 기자 2023. 5.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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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핵심 3대 보장인 암·뇌·심 진단자금을 100세까지 매년 5%씩 증액하는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은 세분화된 80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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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화생명
[서울경제]

한화생명은 핵심 3대 보장인 암·뇌·심 진단자금을 100세까지 매년 5%씩 증액하는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은 세분화된 80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토록 했다. 고객은 각각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0(태아포함)~35세다.

체증형을 선택할 경우, 완납 후 최대 100세까지 매년 5%씩 진단자금이 증가한다. 일반보험과 달리 대부분 비갱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90일 면책기간 또는 1년 미만 감액 등 조건 없이 즉시 보장이 개시된다.

‘낙상’, ‘삼킴’ 등 응급실 관련 다빈도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특약도 새로 탑재됐다. 납입완료 후 목적자금은 활용하면서 보장은 이어갈 수 있는 ‘New Start 계약 전환 옵션’도 추가됐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주요 질병에 대한 체증형 급부를 도입해 인플레이션을 대비할 수 있고 응급실 방문율이 높은 다양한 생활 질환을 보장함으로써 범위도 확대했다”며 “어린이보험은 상대적으로 고객층의 가입 연령대가 낮고 장기간 유지하기 때문에 높아지는 의료 비용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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