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판도라' 종영 소감 "연기 인생에 의미 있는 작품"

임시령 기자 2023. 5. 1.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윤이 마지막까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꽉 채웠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연출 최영훈·극본 현지민)에서 표재현 역을 맡아 선과 악의 두 얼굴을 오가는 야누스 면모로 작품을 이끌어갔던 배우 이상윤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판도라 조작된 낙원 종영 소감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상윤이 마지막까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꽉 채웠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연출 최영훈·극본 현지민)에서 표재현 역을 맡아 선과 악의 두 얼굴을 오가는 야누스 면모로 작품을 이끌어갔던 배우 이상윤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먼저 이상윤은 "최영훈 감독님을 비롯해 전 작품인 SBS '원 더 우먼' 팀들과 다시 뭉쳐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주신 김순옥 작가님, 현지민 작가님의 대본으로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했다"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좋은 연기자들을 만나 현장에서 항상 즐겁게 호흡을 맞추고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 덕분에 좋은 추억이 많이 쌓인 작품이라 촬영도 마치고, 종영까지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며 함께한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앞서 기존에 연기했던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연기 인생에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며 "그동안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여러분들께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 극 중 반전의 중심에 선 인물로 매 회 표재현이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던 이상윤. 마지막 회에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표재현의 최후와 에필로그 엔딩까지 완벽하게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