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50점 맹폭, GSW 끝장승부 통과, LA레이커스와 2R 맞대결 성사, 마이애미 8번 시드 반란 이어지나

2023. 5. 1. 10: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라운드 끝장승부를 통과했다. 스테판 커리가 50점을 퍼부으며 LA 레이커스를 만나러 간다.

서부 6번 시드의 골든스테이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종 7차전서 3번 시드의 새크라멘토 킹스를 120-100으로 눌렀다.

4승3패로 2라운드에 진출, 7번 시드의 LA 레이커스를 만난다. 간판스타 커리가 3점슛 7개 포함 50점을 몰아쳤다. 이날 골든스테이트가 넣은 15개의 3점슛 중 절반 가까이 책임졌다. 케본 루니는 11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앤드류 위긴스와 클레이 톰슨이 17점, 16점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2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커리의 화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디애런 팍스가 16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야투성공률 26.3%로 좋지 않았다. 테런스 데이비스는 3점슈 4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동부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의 돌풍은 준결승 1차전서도 이어졌다. 5번 시드 뉴욕 닉스를 적지에서 108-101로 이겼다. 지미 버틀러가 25점 11리바운드, 가비 빈센트가 3점슛 5개 포함 20점, 카일 라우리가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올렸다. 뉴욕은 RJ 바렛이 2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커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