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 ‘리틀 장사천재’다워…백종원 따라 큰손 클라스 자랑
‘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정 에너지를 더한 가운데 큰손 클라스를 자랑했다.
이장우는 지난 4월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과 함께 두 번째 한식 장사 도전을 위해 이탈리아 나폴리로 떠났다.
나폴리에 도착해 소녀시대 유리, 가수 존박과 합류하게 된 이장우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팀 결성을 축하했다.
이어 “고생 좀 한 것 같은데?”라는 존박의 말에 “너희는 (행색이) 깔끔하다”라며 한탄, 앞서 모로코에서 첫 장사가 고된 경험이 되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커다란 포부를 안고 출발한 ‘뉴 드림 팀’은 이탈리아 마트에서 다같이 장보기에 돌입했고, 이장우는 백종원을 따라 능숙히 식재료를 구입했다. 존박은 금세 카트를 가득 채우는 백종원의 장보기 클라스에 경악했고, 이에 이장우는 “많아 보이지만 다 사용하시더라. 우리랑 똑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로 그를 안심시켰다.
또한 모로코에서 일일이 마늘을 손질해야만 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다진마늘을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진마늘을 발견한 이장우는 진심으로 기뻐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잔뜩 구입해두는 등 ‘리틀 장사천재’라는 별명에 걸맞게 백종원과 꼭 닮은 큰손 클라스를 보여줬다.
대망의 장사 첫날, 좀처럼 손님이 모이지 않자 백종원은 메뉴 사진을 프린트한 종이를 가게 외벽 여기저기에 붙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 이장우 역시 적극적인 호객에 나섰다.
벽뿐만 아니라 야외 테이블 모서리에도 종이를 붙여 행인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그의 센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마침내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하자 이장우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이 찾는 물건을 곧바로 대령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보이는가 하면, 상차림 비주얼에도 신경 쓰며 핀셋으로 하나하나 메뉴를 장식하는 이장우의 모습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성장한 프로의 면모가 느껴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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