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전기 오토바이 보급 '속도'…공유스테이션도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전기 오토바이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오토바이 70대를 보급한다.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 폐지 후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 오토바이 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전기 오토바이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오토바이 70대를 보급한다. 경형은 140만원, 대형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 폐지 후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매연,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 오토바이 구매 보조사업을 하고 있다. 2022년 87대, 2021년 61대, 2020년 54대를 지원했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사업도 추진한다. 오토바이 사용자가 일정 금액을 내면 정해진 장소에서 충전용 배터리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국내 내연기관 오토바이 수는 2021년 8월 기준 227만여대이다. 환경부 자료를 보면 50㏄ 미만 이륜차는 소형 승용차보다 일산화탄소는 23배, 휘발성유기화합물은 279배 더 배출한다.
국내 내연 오토바이 227만여 대가 모두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면 연간 150만톤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 오토바이 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보급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 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