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르웨이·네덜란드 찾아 수산업 선진 사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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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세계적 해양수산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최근 9일간 노르웨이·네덜란드를 방문, 스마트 수산양식·가공시스템, 어선 건조사업 집적화 모델 선진 사례 조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현미 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북유럽의 해양수산산업 선진 기술은 전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양식-가공-유통, 최첨단 양식기자재, 친환경 어선건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분야 우수모델"이라며 "전남이 해양수산산업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도약하도록 이번 사례조사 결과를 잘 분석해 수산업과 수산 식품산업 동반 성장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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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적 해양수산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최근 9일간 노르웨이·네덜란드를 방문, 스마트 수산양식·가공시스템, 어선 건조사업 집적화 모델 선진 사례 조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조사는 전남도와 6개 시군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 18명을 조사단으로 꾸려 이뤄졌다.
이들은 스마트 수산양식·기자재 모델 구축, 고등어 가공·유통 모델 개발, 친환경 어선 건조사업 및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콘텐츠 개발 등 4개 분야를 중점 조사했다.
조사단은 주요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노르웨이의 신테프 오션, 씨스트미쎄(KYSTMUSEET), 스케일 에이큐(SCALE AQ), 수산박물관, 네덜란드의 해양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전남도는 해남군이 추진하는 425억원 규모의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공모사업, 고흥에 490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 참고자료 수집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장흥에 총사업비 121억 을 투입해 올해 준공 예정인 고등어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완도에 1245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 등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김현미 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북유럽의 해양수산산업 선진 기술은 전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양식-가공-유통, 최첨단 양식기자재, 친환경 어선건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분야 우수모델"이라며 "전남이 해양수산산업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도약하도록 이번 사례조사 결과를 잘 분석해 수산업과 수산 식품산업 동반 성장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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