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이달부터 불법 개량안강망 무기한 특별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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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 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키 위해 1일부터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업 질서의 확립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어업인의 건전하고 자율적인 어업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별단속을 무기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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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 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키 위해 1일부터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 어업이다.
또한 어업자원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으며, 항로상에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 조업에 대해 무관용 원칙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불법 개량안강망 행정대집행 계고를 시작으로,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은 불법 어구는 어구 절단 및 압수 등 '행정대집행'을 실시키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업 질서의 확립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어업인의 건전하고 자율적인 어업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별단속을 무기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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