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혜택이 커진다"...GS리테일, 통합 멤버십 회원 1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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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통합 멤버십 출범 두 달 만에 가입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7월 GS홈쇼핑과 합병한 GS리테일은 본격적인 고객 통합을 위해 △편의점 GS25 △슈퍼 GS더프레시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 적용되던 '더팝(THE POP)' 멤버십과 △GS샵 TV홈쇼핑 △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모바일 앱에 적용되던 '리얼(REAL)' 멤버십을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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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통합 멤버십 출범 두 달 만에 가입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7월 GS홈쇼핑과 합병한 GS리테일은 본격적인 고객 통합을 위해 △편의점 GS25 △슈퍼 GS더프레시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 적용되던 '더팝(THE POP)' 멤버십과 △GS샵 TV홈쇼핑 △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모바일 앱에 적용되던 '리얼(REAL)' 멤버십을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을 선보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명이 통합 회원으로 전환한 덕분에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 홈쇼핑, 온라인몰 등 모든 보유 채널이 유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GS리테일 통합 멤버십의 가장 큰 특징은 편의점, 슈퍼, 홈쇼핑, 온라인몰 등 어디서나 본인이 보유한 가장 높은 회원 등급의 혜택을 다른 채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편의점 GS25 VIP고객이라도 홈쇼핑 GS샵 VIP혜택을 받으려면 별도 조건을 달성해야 했으나 통합 멤버십으로 전환하면 편의점 GS25 VIP고객은 홈쇼핑 GS샵에서도 동일하게 VIP고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S리테일은 유통업계 첫 그룹 멤버십 '패밀리 서비스'도 선보였다. 가족, 친구 등 지인과 함께 최대 4인까지 그룹을 만들어 무료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편의점 GS25를 주로 이용하는 자녀와 홈쇼핑 GS샵을 주로 이용하는 부모가 패밀리를 만들 수도 있고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친구끼리 패밀리를 만들 수도 있다.
패밀리가 되면 멤버 실적을 합산해 고객 등급을 적용한다. 해당 등급 혜택은 개인별로 모두 누릴 수 있다. 현재 통합 멤버십 최고 등급인 VVIP고객에게는 △GS25 3000원 할인쿠폰△GS샵 할인권 5만원 2장과 무료배송쿠폰△GS더프레시 맞춤상품쿠폰 8장△GS프레시몰 4000원 할인쿠폰 3장 등 약 13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패밀리를 꾸려 VVIP등급을 달성하면 패밀리 멤버 모두가 각각 VVIP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한나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통합 멤버십 출시 이후 VIP, VVIP혜택을 누리게 된 고객은 통합 이전과 비교해 약 15% 증가했다"며 "통합 멤버십은 GS리테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채널에서 최고 혜택으로 대우하겠다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리테일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기념 '패밀리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동네GS △GS샵 △GS프레시몰 앱에서 패밀리 서비스에 가입한 후 본인 포함 2명 이상의 멤버를 구성하면 1인당 GS앤포인트 1000포인트와 더팝리워즈 2000점을 증정한다. 멤버 초대는 카카오톡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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