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일면식 없는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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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1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부장검사 김희영)은 지난달 26일 고등학생 A 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3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면식 없는 초등학생 B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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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1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부장검사 김희영)은 지난달 26일 고등학생 A 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3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면식 없는 초등학생 B 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군은 목 부위를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 군이 소년이기는 하나, 전혀 알지 못하는 어린이를 상대로 한 '묻지마 범행'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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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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