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드림' 꺾고 주말 극장가 1위…북미서는 4억불 흥행[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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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달 28일~30일 3일 간 61만46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아이유, 박서준 주연 영화 '드림'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지만,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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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달 28일~30일 3일 간 61만46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9114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북미에서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 열기가 뜨겁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4억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리며 3억3000만 달러의 '미니언즈'와 3억 6000만 달러 '미니언즈 2'를 뛰어넘고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개봉한 아이유, 박서준 주연 영화 '드림'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지만, 2위로 내려앉았다. '드림'은 같은 기간 38만16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3만8868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존윅4'이 22만679명이 관람해 3위, '스즈메의 문단속'이 13만4663명이 관람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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