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신기록 달성…일주일 만에 455만 장 팔았다

2023. 5. 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455만 장을 팔아치우며 K-팝 신기록을 세웠다.

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455만 214장으로 집계됐다.

'FML'은 이미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이 팔렸다.

전 세계에서 음반 발매 첫날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세운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유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455만 장을 팔아치우며 K-팝 신기록을 세웠다.

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455만 214장으로 집계됐다.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FML’은 이미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이 팔렸다. 전 세계에서 음반 발매 첫날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세운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유일하다.

음원 성적도 좋다. ‘FML’은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이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다. ‘손오공’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0개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FML’은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25일~4월 29일 자)에서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AWA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