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아· 태 원자력 협력협정 사무국 법제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과기정통부 훈령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조직으로 운영 중인 RCA 사무국을 과기정통부 산하 법정기구로 격상했다.
RCA는 1972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주도로 아 · 태 지역 회원국 간에 체결한 원자력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및 훈련에 관한 협력 협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무국 위상·역할 강화로 아태지역 영향력 확대
우리나라가 유치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원자력협력협정 (RCA) 사무국을 법정기구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전 유성구갑 ) 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원자력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현재 과기정통부 훈령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조직으로 운영 중인 RCA 사무국을 과기정통부 산하 법정기구로 격상했다.
사무국은 위상 강화에 따라 단순 회의 지원뿐만 아니라 협력 현안 발굴 및 사업 추진, 우수 기술 확산 등으로 역할이 확대될 예정이다 .
RCA는 1972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주도로 아 · 태 지역 회원국 간에 체결한 원자력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및 훈련에 관한 협력 협정이다. 22개 회원국이 참여 중이고, 우리나라는 2002년 사무국을 유치했다 .
조승래 의원은 “아태 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전략적 협력이 필요한 지역”이라면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RCA 공로상을 최다 수상한 협력 선도국으로 법안 통과시 더욱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얀 석유' 리튬 연 2000t 추출..75조 시장 공략한다
- 로또, 추첨 현장 대국민 공개 ‘조작 논란’ 불식시키나
- 故 서세원, 김정렬의 숭구리당당 속 영면… 딸 서동주 배웅 [종합]
- BTS 슈가, 美에서 “아이폰 No 갤럭시만 달라” 삼성 잭팟
- 임창정, 라덕연 향해 “아주 종교야”…“할렐루야”
- 독일 월 7만2천원 대중교통 무제한티켓 판매…“300만장 돌파”
- 슈퍼카 과시에 억대 경품 파티…'주가조작 의혹' 핵심들 호화생활
- "피투성이 된 사람들이"…주택가 한낮 칼부림, 1명 사망
- 샘 해밍턴, 3층 대저택 매입 "韓 생활 20년 만에 내 집 마련"
- 윤기원, 아내와 촬영 도중 다툼 "고집 피워야 직성 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