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사외협력사 자재운반공구류 안전검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대재해 예방과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사외협력사 안전검사를 지원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사외협력사 5곳을 대상으로 샤클·후크 등 자재운반공구류에 대한 자기비파괴검사(MT)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앞으로 안전검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사외협력사를 확대하고 연 1회 검사 시행을 정례화해 무사고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 확대·연 1회 정례화 추진…비용 부담 경감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대재해 예방과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사외협력사 안전검사를 지원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사외협력사 5곳을 대상으로 샤클·후크 등 자재운반공구류에 대한 자기비파괴검사(MT)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선체품질 담당 요원이 자재·안전 담당자 입회 하에 비파괴 검사를 대행함으로써 신속한 진단과 처리, 비용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사외협력사가 직접 외부업체에 의뢰해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아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앞으로 안전검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사외협력사를 확대하고 연 1회 검사 시행을 정례화해 무사고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수주 호황으로 일감이 급증할수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사외협력사 직원이 안심하고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보다 싸다고, 일본 ‘우르르’ 가더니” 10만원 훌쩍 역대급 ‘요금’ 예고
- 30대 한국女, 대만 여행중 호텔서 숨져…동행한 ‘남친’ 긴급체포
- "나 지금 신나"…송혜교, 백상 수상소감 190만뷰 넘었다
- 250억 집 '현금완납' 1타강사·골프여제·뷰티CEO…최고가 아파트 '영리치들' [부동산360]
- "새벽 3시 소음·조명에 짜증…" 박은빈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 던진 40대
- “이러면 다들 아이폰 산다?” 애플 접는폰 사진 속속 등장…삼성 어쩌나
- “가수 송민호도 타보더니 감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독일 중고차 1위는?[머니뭐니]
- “300만원짜리 명품백 왜 사?” 외국인, 한국서 ‘직구’ 하는 이 가방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 “번 모든 돈 쟤한테 다 줘”…임창정, 투자자 행사 또 참석
- 황신혜 61번째 생일파티서 오열…"너무 감동이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