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774명, 전주 대비 747명↑… 위중증 135명·사망 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5774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8명, 위중증은 13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3월1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3614명)에 비해 7840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5027명)과 비교하면 747명 증가했다.

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5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117만6660명(해외유입 7만790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으로 전날(136명)보다 1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8명으로 전날(5명)보다 3명 증가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3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9만3096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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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8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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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8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8명으로 전날(5명)보다 3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8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5일~1일) 사망자 추이는 7명→ 15명→ 11명→ 11명→ 3명 → 5명 → 8명 등으로 일평균 8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5명으로 전날(136명)보다 1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49명→ 153명→ 151명→ 144명→ 141명→ 136명→ 135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44명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1개 중 157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9.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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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3426명… 감염 비율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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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1일 0시 기준 59.3%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4811명→ 1만6380명→ 1만4279명→ 1만3791명→ 1만4812명 → 1만3614명 → 577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3351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9만345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112명 ▲부산 184명 ▲대구 122명 ▲인천 361명 ▲광주 270명 ▲대전 155명 ▲울산 47명 ▲세종 46명 ▲경기 1953명 ▲강원 197명 ▲충북 265명 ▲충남 217명 ▲전북 142명 ▲전남 223명 ▲경북 156명 ▲경남 172명 ▲제주 13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113명(서울 1112명, 경기 1953명, 인천 361명 등)으로 59.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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