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수관로 매설로 인한 마을안길 노후도로 정비…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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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내 상수관로 매설로 인한 노후화된 마을안길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14개 읍·면의 마을안길 내 노면 불량과 요철 등으로 마을주민 및 차량통행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사업대상지를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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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내 상수관로 매설로 인한 노후화된 마을안길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14개 읍·면의 마을안길 내 노면 불량과 요철 등으로 마을주민 및 차량통행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사업대상지를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았다.
현재 고창읍 외 31개소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 상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형광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마을주민들의 이동 시 불편 사항 해소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예산 확보를 통해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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