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포근, 일교차 유의...영동 건조특보 속 강풍

윤수빈 2023. 5. 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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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야외활동하기 참 좋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서울 기온이 9.8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았는데요.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아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큰 기온변화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대기 질도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1도, 대전과 대구 22도, 광주는 23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오늘보다 날이 더 따뜻해지겠고요.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 속, 영동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여기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대형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그래픽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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