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알뜰폰 '5G 중간 요금제' 출시…"월 4만~6만원대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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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업체 10곳이 4만~6만원대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내놓은 5G 중간요금제 4종을 U+ 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해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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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업체 10곳이 4만~6만원대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내놓은 5G 중간요금제 4종을 U+ 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해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5G 중간요금제는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50기가바이트(GB) 소진 후 초당 1메가비트(Mbps)) △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8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95GB 소진 후 3Mbps) △5G 스탠다드 에센셜 (7만원·125GB 소진 후 5Mbps) 등 네 가지다.
이번 도매제공으로 △인스코비(프리티) △에넥스텔레콤(A모바일) △마블스튜디오(마블링) △코드모바일 △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 △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 △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 △유니컴즈 등 '중소 알뜰폰' 업체와 미디어로그(U+유모바일)·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LG유플러스 자회사를 비롯한 10개사가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알뜰폰) 사업 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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