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완전체로 나올까?..형태 “곧 모일 예정” (‘복면가왕’)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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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멤버 형태가 완전체 활동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실제로 당시 1위였던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2위였던 버스커버스커 김형태에 MC를 봤던 김성주까지 한 자리에 모인 것.
완전체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형태는 "사실 저희끼리도 이야기가 몇 번 나오긴 했었다. 근데 군대 시기도 맞지 않았고, 그 뒤로 브래드가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면서 그동안 완전체 활동이 이어지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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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버스커버스커 멤버 형태가 완전체 활동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김형태는 ‘199대 가왕으로 취직하고 싶어요 백수의 하루’로 출연해 명품 보컬 실력을 뽐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해 얼굴을 공개한 형태를 본 김성주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웃는 얼굴이어서 사랑스럽고 좋다. 데뷔가 ‘슈퍼스타K3’였다”고 반가워했다. 실제로 당시 1위였던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2위였던 버스커버스커 김형태에 MC를 봤던 김성주까지 한 자리에 모인 것.
김형태의 노래를 자주 듣지 않았냐는 물음에 박광선은 “그때는 형태가 노래를 잘 안 했다. 저는 형태 군이 앨범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가끔 모니터를 했는데 이렇게 발전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 했다.
이와 함께 버스커버스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완전체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형태는 “사실 저희끼리도 이야기가 몇 번 나오긴 했었다. 근데 군대 시기도 맞지 않았고, 그 뒤로 브래드가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면서 그동안 완전체 활동이 이어지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달이나 다다음 달에 브래드가 오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이듬해 1집 ‘버스커 버스커’를 발매했으며, ‘벚꽃 엔딩’,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 등 여러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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