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사회적경제 기획전, 17개 정차지역 사회적기업 물품 선봬

기사내용 요약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 마켓서 한 달간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수서발고속철 운영사인 에스알(SR)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소비권장을 위해 1일부터 한달간 'SRT 사회적경제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1번가와 SK 행복나래가 협력해 만든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 마켓에서 진행되며 이 곳에는 SRT가 정차하는 17개 지역에 소재하는 65개 사회적 기업이 입점해 상품을 판매한다.

업사이클링 가방, 친환경 여행키트 등 생활 속 친환경 물품과 함께 남원 추어탕, 하동 재첩국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명품버섯 선물세트, 벌꿀스틱 선물세트, 어버이날 용돈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용품을 선보인다.

SR은 기획전 활성화를 위해 SOVAC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이용 고객은 할인쿠폰 10장을 발급받아 구매 건당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SRT 사회적경제 기획전은 11번가에서 ‘SOVAC’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가 운행하는 모든 지역에 동반성장의 가치가 확산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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