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웨이크원과 재계약… "10년 의리 지켰다"

김지혜 2023. 5.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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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현 소속사 웨이크원과 재계약하며 10년 의리를 지켰다.

웨이크원은 1일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 로이킴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로이킴이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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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로이킴이 현 소속사 웨이크원과 재계약하며 10년 의리를 지켰다.

웨이크원은 1일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 로이킴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로이킴이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로이킴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로이로제' 여러분과 그 외 많은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웨이크원과 함께 더 깊고 넓은 음악 세계를 펼칠 로이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하며 혜성처럼 나타났다. 2013년 데뷔곡 '봄봄봄'을 시작으로 4개의 정규 앨범과 1개의 미니 앨범을 발표했으며, OST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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