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8일부터 참가 신청

이재영 2023. 5. 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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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회가 열린다.

기상청과 해양경찰청은 올해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 '빅매칭캠프'에 추천해 민간기업에 일자리를 연결해주며 행정안전부 주최 제11회 범정부 공공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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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회가 열린다.

기상청과 해양경찰청은 올해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과 '해양안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활안전 부문은 날씨에 따른 계절별 지면온도 산출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와 모형을 제안하는 것이 과제이고 해양안전 부문은 해양기상관측자료를 활용해 선박 닻끌림 사고 예방을 위한 예측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다.

대회 참가 신청은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홈페이지(bd.kma.go.kr/contest)나 이메일(weathercontest@gmail.com)로 하면 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와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공모작을 7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 '빅매칭캠프'에 추천해 민간기업에 일자리를 연결해주며 행정안전부 주최 제11회 범정부 공공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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