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메타버스 글로벌 표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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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표준협력회의(GSC-23)에 참석해 11개 주요 해외 표준화 기관들과 메타버스 기술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최영해 TTA 회장은 "제23차 세계표준협력회의(GSC-23)에서 메타버스 표준화를 위한 TTA 제안은 글로벌 표준화 이슈를 주도하는 계기가 됐으며, 글로벌 표준화기구에서 표준화 추진 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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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22차 세계표준협력회의(GSC-23) 참가
11개 글로벌 표준 기관과 협력키로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표준협력회의(GSC-23)에 참석해 11개 주요 해외 표준화 기관들과 메타버스 기술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유럽전기통신표준기구(ETSI)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TTA를 비롯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국제표준화기구(ISO), 유럽(ETSI), 미국(ATIS, TIA, IEEE-SA), 일본(TTC, ARIB), 중국(CCSA), 인도(TSDSI) 등 주요 표준화 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술 패권 경쟁 하 국제표준 공조 방안과 메타버스지속가능성 분야 국제표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메타버스 표준화 관련, TTA는 메타버스의 궁극적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호운용성 등에 대한 글로벌 표준 초기 협력이 필수적이므로 메타버스 3대 주요 지표인 공존성, 실감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5단계 발전 단계를 제안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상세계(플랫폼) 간 연동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서로 다른 정의, 개념, 범위 및 메타버스 발전 단계 결정이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정기적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최영해 TTA 회장은 "제23차 세계표준협력회의(GSC-23)에서 메타버스 표준화를 위한 TTA 제안은 글로벌 표준화 이슈를 주도하는 계기가 됐으며, 글로벌 표준화기구에서 표준화 추진 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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