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N TCR', TCR 월드투어 개막전 더블 포디움 달성

이형진 기자 2023. 5.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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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량)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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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노버트 미첼리즈(왼쪽 두 번째)와 미켈 아즈코나(왼쪽 첫 번째)가 지난달 28~30일 포르투갈 포르티망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3 TCR 월드 투어' 포르투갈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후 포디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2023.5.1/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량)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TCR 월드 투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TCR 시리즈 중 9개의 대회를 선별해 그 경기 결과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에 달하며, 16개 브랜드 25개 모델의 차량이 참가하고 있고 소속 드라이버는 650명 이상이다.

9번의 레이스 거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5명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진행되는 'TCR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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