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북미선 4억 불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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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61만 4,6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첫날 '드림'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3일 만에 1위로 올라선 뒤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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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61만 4,6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9,114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첫날 '드림'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3일 만에 1위로 올라선 뒤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는 4억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리며 3억3,000만 달러의 '미니언즈'와 3억 6,000만 달러 '미니언즈 2'를 뛰어넘고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슈퍼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일본 닌텐도가 1985년부터 내놓은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이 합작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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