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피나우, PGA 통산 6번째 우승…김성현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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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피나우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르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친 피나우는 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24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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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토니 피나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피나우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르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친 피나우는 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피나우는 이번 시즌에만 2승을 수확했다.
욘 람(스페인)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렌던 우(미국)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성현(25)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성현은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24위에 올라섰다.
안병훈(32)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33위, 노승열(32)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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