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6월까지 운영

양지웅 2023. 5.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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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해 재원을 확충하고자 내달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체납액 정리반을 편성·운영해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소식지·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노재영 징수팀장은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와 징수 활동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 세수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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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체납·고액 체납자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해 재원을 확충하고자 내달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체납액 정리반을 편성·운영해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소식지·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와 추심, 공매, 명단공개, 압류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일시적인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납 중인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체납액 분납과 관허사업 제한·공매 등 체납 처분 유예 같은 지원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재영 징수팀장은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와 징수 활동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 세수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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