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vs 덴버, 보스턴 vs 필라의 승자는? NBA PO 4강 예측. 피닉스, 보스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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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를 마지막으로 NBA 동, 서부 컨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승자가 가려졌다.
동부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뉴욕과 마이애미가 맞붙는다.
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밀워키와 함께 동부 최강으로 평가받은 팀이다.
즉, 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실질적 동부 파이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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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를 마지막으로 NBA 동, 서부 컨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승자가 가려졌다.
동부는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뉴욕과 마이애미가 맞붙는다.
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밀워키와 함께 동부 최강으로 평가받은 팀이다. 단, 밀워키는 PO 1라운드인 동부 8강에서 마이애미에게 패배, 탈락했다.
즉, 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실질적 동부 파이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 돌풍의 마이애미와 뉴욕은 이미 2000년대부터 강력한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플레이오프 때 마다 극심한 신경전과 명승부의 역사가 있다.
1차전은 일단 마이애미가 잡아냈다. 지미 버틀러가 25득점으로 맹활약한 마이애미가 줄리어스 랜들이 빠진 뉴욕을 108대101로 잡아내고 첫 승을 거뒀다.
서부 4강의 주인공도 가려졌다.
피닉스와 덴버,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다. 이 매치업도 흥미롭다. 케빈 듀란트가 가세한 피닉스는 객관적 전력만큼은 서부 최강으로 꼽힌다. 하지만, 2% 부족한 조직력이 문제다. 올 시즌 도중 트레이드됐고, 듀란트가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손발을 맞출 시간 자체가 많이 없었던 피닉스다. 반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를 중심으로 강력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다.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는 이미 몇 년간 호흡을 맞췄고, 애런 고든과 요키치의 호흡도 강력하다.
1차전은 덴버의 대승이었다. 두 팀은 서부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힌다. 실질적 파이널이라는 평가도 있다.
단,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는 전통의 명가다. 명예회복을 노리는 LA 레이커스와 골스 왕조의 마지막 찬란함을 과시하는 골든스테이트의 맞대결이다.
팀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는 LA 레이커스. '스플래시 듀오'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있는 골든스테이트다.
미국 CBS는 1일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했다. 8명 전문가의 예측이다.
일단 마이애미와 뉴욕은 경긴은 4대4 동률이었다. 즉, 예측이 어렵다. 대부분 6차전 이상 가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의 경기는 7명의 전문가가 보스턴의 손을 들었다. 일단, 필라델피아는 간판 센터 조엘 엠비드가 무릎 부상으로 1차전 결장한다.
이 무릎 이슈가 시리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보스턴의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경험, 풍부한 뎁스도 우위의 핵심 이유였다.
4승1패가 가장 많았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4강 시리즈는 단연 피닉스 선즈와 덴버 너게츠다. 피닉스에게 5명의 손을 들어줬다. 대부분 7차전을 전망할 정도로 초박빙.
피닉스의 승리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은 ▶듀란트와 부커의 득점 폭발력 ▶덴버 요키치를 그나마 에이튼이 제어할 수 있다는 점 ▶득점 경쟁으로 갈텐데, 피닉스가 유리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반면 덴버의 승리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은 ▶중간에 트레이드된 어수선한 피닉스보다 덴버의 조직력이 월등히 낫다는 점 ▶요키치는 상수이고, 머레이가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하다는 점을 우위로 평가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와 LA 레이커스의 전망은 싣지 못했다. 1일 골든스테이트가 주인공으로 가려졌기 때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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