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체중 45kg 안 돼 헌혈 못 해…사명감에 살 찌워” (아침마당)

하지원 2023. 5. 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헌혈 홍보대사' 가수 홍자가 헌혈하지 못했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홍자는 4년째 헌혈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홍자는 "코로나 시국 이전까지는 헌혈할 수 있는 몸무게 미달이었다. 45kg가 안 돼서 퇴짜 맞았다"고 홍보대사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지 못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자는 "홍보대사 후 '얼굴이 달라졌다'는 오해가 있더라. 사실 살을 찌웠다. 거의 47kg 된다"며 사명감 때문에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헌혈 홍보대사' 가수 홍자가 헌혈하지 못했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5월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연예계 별별 홍보대사'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홍자는 4년째 헌혈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홍자는 "코로나 시국 이전까지는 헌혈할 수 있는 몸무게 미달이었다. 45kg가 안 돼서 퇴짜 맞았다"고 홍보대사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지 못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이후 혈액 수급량이 심각한 상황을 봤다는 홍자는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찾아갔더니 기적적으로 45.8kg가 됐다. 철분 수치도 좋고 헌혈하기 건강한 몸이라고 인정받아서 지금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자는 "홍보대사 후 '얼굴이 달라졌다'는 오해가 있더라. 사실 살을 찌웠다. 거의 47kg 된다"며 사명감 때문에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분들도 고생하면서 기부해 주신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