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단·공장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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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오염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 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곳은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시·군으로 통보되며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자나 토지소유자에게 정밀조사 및 오염된 토양을 정화 복원하는 등 행정조치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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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오염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 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곳은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 지점은 산업단지·공장·폐기물처리·재활용·어린이놀이시설 지역 등 중점 오염원 112곳을 포함해 모두 165곳으로, 중금속 등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조사 결과는 시군으로 통보되며, 오염 기준을 초과한 곳은 정밀 조사와 정화 복원 등의 행정조치가 따른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시·군으로 통보되며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자나 토지소유자에게 정밀조사 및 오염된 토양을 정화 복원하는 등 행정조치가 마련된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정화와 복원에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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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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