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애칭 공개 “내 사랑 이쁜이”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인교진은 1일 오후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9화에 출연해 스페셜 카레를 조리하고 즉석 공연으로 활약을 펼쳐, 조하나의 신부수업 2탄으로 김수미와 김혜정이 오이소박이 만드는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또한, 전원 패밀리가 기다렸던 특급 귀빈 고두심이 드디어 전원 마을에 방문해 회장님네 큰아들 김용건과 맏며느리 고두심의 부부 상봉이 23년 만에 이루어진다.
이날 점심은 인교진이 고군분투하여 준비한 스페셜 카레로 전원 패밀리 모두 인교진의 카레에 반해 특급 칭찬을 보냈다. 이에 김수미는 먹어본 카레 중에 최고라며 먹방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미가 맛있는 걸 먹으면 남편 생각이 난다고 말하자, 눈치를 보던 인교진은 “옛날에 맛있는 거 같이 드시던 그 생각이 나신 거죠?”라고 조심스럽게 묻고, 김수미는 “아니 우리 남편 살아있어. 죽은 거 아니야 집에 있어”라고 말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이어 인교진은 과거 드라마에서 트로트 가수 역할로 출연, 감독님의 권유로 녹음까지 하게 되어 히트 쳤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즉석에서 ‘굿이야’ 노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꽃모종 심기부터 장작 패기, 밭고랑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까지 회장님네와 일용이네 양쪽 집에서 탐내하는 젊은 일꾼 인교진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인교진은 박은수와 같이 꽃모종을 심으면서 진솔한 유부남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한다. 연예계의 애처가로 소문난 인교진은 지금도 아내와 노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고 아내 소이현의 호칭을 ‘이쁜이’라고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같은 업종이라서 출연료가 언제 들어오는지를 정확하게 안다며 숨은 애환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건은 인교진과 소이현이 결혼하고 나서 서로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둘의 결혼을 칭찬했다.
이후 인교진은 결혼 전 자신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힘든 시절, 옆에서 지켜봐 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 29화는 오늘(1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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